미국내 최대규모 애플상점 보스톤에 |
보스톤코리아 2008-05-19, 16:07:01 |
미전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애플 스토어가 보스톤 중심지에 5월 15일 개점하였다. 보스톤 시내 프루덴셜 몰 맡은 편 보일스톤 스트리트(Boylston St.)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는 매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한다.
보스톤 시장동향 분석회사 양키그룹의 전문분석가 해설자 조셉 마틴 (Joseph Martin)은 " 하이테크의 선두자인 보스톤에 이제서야 애플매장이 개장하는 것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리스계약을 2000년에 하였으나 인쇄소의 리스가 만료되기를 기다려야 했다"고 영업부 과장 란 존슨 (Ron Johnson)이 말했다. 스토어 지붕은 빗물을 재활용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그는 "우리 애플 스토어는 이곳에 살고, 일하고,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라고 지난 14일에 있었던 미디어 인터뷰에서 말했다. 리스 만료를 기다리는 동안 애플사는 보스톤 근교에 8개의 작은 스토어를 개점하여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이번 보스톤 스토어는 210번째의 점포가 된다. 이번 보스톤의 개점으로 165명의 직원이 신규 채용되었다. 1층은 맥켄토시 물품들 (아이맥, 맥북, 맥북 프로 등) 이 전시되어 있고, 2 층은 소규모 물품들 (아이파드, 아이폰 등)이 있고, 3 층은 '지니어스바'라고 하여 소비자들이 사용 교육과 도움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각 층마다 관리 직원이 있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알맞은 층으로 안내를 도와준다. 원래 계획은 24시간 오픈이었으나 수정 변경하였고 보스톤 스토어의 영업시간은 뉴욕 다음으로 장시간이다. IT전문 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 (Forrester Research)의 애널리스트 테드 세들러 (Ted Schadler)는 지난 애플사의 판매량이 1 스퀘어 피트당 2,500불로 베스트바이의 970불을 현저히 앞서는 등 최고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보스톤 스토어는 영화제작, 웹디자인 등의 성인 교육과 방과 후 학생 교육을 제공하게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여름 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강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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