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라크 참전 용사 시리즈 - 제이슨 레블랑크
보스톤코리아  2008-05-19, 16:02:58 
이 코너는 뉴햄프셔 한인회의 협조아래 보스톤 코리아가 이라크에 참전한 한인들을 알아보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쟁의 발단 등 정치적인 이유와 관계없이 전쟁현장에 있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8월 이라크에 파병돼서 지금도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이슨은 정옥경 (New Market, NH)씨의 아들이다.

운동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와 농구를 시작했으며, 대학에서도 운동을 계속했었다.
1984년 6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난 제이슨의 아버지 Gary도 군인으로 한국에 근무했었다.

매사에  정열적인 제이슨은 ‘자신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군입대를 결정했다. 부모는 다시 생각하라며 만류했으나 결심이 확고했다.
제이슨은 자주 부모님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연락을 드려, 부모님을 안심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크리스찬인 그는 기도는 매일 빠트리지 않는다고.
진태원 뉴햄프셔 한인회장은 “우리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이라크, 아프칸 전쟁터에서 고생하는 우리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 2세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현 하자.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우리가 잊지 않고 지원하고있다고 알려 주자”고 이번 캠페인의 목적을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올 여름 보스톤 관광객 증가 2008.05.19
기름값 급등으로 미국 전체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스톤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2.1%증가 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세직 전장관, 햇볕정책은 실패? 2008.05.19
▲박세직 재향 군인회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평통주최 통일 강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3주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하버..
한인 이라크 참전 용사 시리즈 - 제이슨 레블랑크 2008.05.19
이 코너는 뉴햄프셔 한인회의 협조아래 보스톤 코리아가 이라크에 참전한 한인들을 알아보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쟁의 발단 등 정치적인 이유..
나의꿈 말하기 대회 김지현양 우승 2008.05.19
▲나의 꿈 말하기 뉴잉글랜드 지역 대회 우승자들. 좌측부터 구드보라(1회 수장자), 윤상아(3회 수상자), 김지현(4회 수상자). 이들은 모두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인천시, 한국이민사 박물관 개관 2008.05.19
인천광역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 박물관을 다음달 개관함에 따라 현재 한국이민사 관련 사료 및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인천 중구 북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