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및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장르의 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싸이월드에게 개최하는 Sirius 2008 본선에 보스톤 지역 출신들이 2팀이나 올라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NEC 출신인 정성희군과 전윤한-이형민으로 구성된 피아노 듀엣 더 피아노스(The Pianos)가 이들. 더 피아노스는 보스톤 버클리 음대출신으로 구성됐다.
현재 본선 투표에서 정성희 군은 14%를 득표해 본선10팀 중 4위를 달리고 있으며, 더 피아노스는 8%를 득표해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1위 득표율이 17%밖에 되지 않은 관계로 얼마든지역전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마감하게 된다. 본선대회는 오는 27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소니뮤직,크레디아, 싸이월드가 공동 주최한다.
투표장소는 http://music.cywor-ld.com/event/promotion/2008/sirius2008/event.asp?PEventId=703
장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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