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동화구연-동시암송 대회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08-05-19, 15:59:43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캐롤 윤)는 지난 10일 학교 강당에서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8년도 한글 동화구연 및 동시암송 대회를 가졌다. 모두 43명이 참가한 동화구연 기초부문에서는 구연한 류한나양이 장원상,이예찬 군이 으뜸상을 권수지, 이인상, 이재원, 도현아, 김도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초급이상 부문에서는 도현우, 김지원 군, 김현아 양이 각각 개인부문 장원상을 받았다. 창작 동화를 구연한 김사준, 김민준 군이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고 권유진양과 도현지, 현우, 현아 자매가 각각 으뜸상을 받았다. 비둘기1반과 중급1반이 각각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동시 암송대회는 모두 62명이 참석했다. 개인부문에서는 김사윤(사과2반)군이 최고점으로 장원상을 차지했고, 류한나 양이 으뜸상, 황주희, 이지유, 김지민, 도현아, 이상후, 박시은, 박에리카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앵두1반과 딸기1반이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초급 이상 동시암송 부문에서는 도현우 군이 장원상을, 김사준 군이 으뜸상, 김민준 군이 우수상을 받았고, 정다원, 심재영, 최창민 학생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초급 이상 부문에서는 중급4반의 우진이 양이 장원상을, 김현아 양과 이가영 양이 으뜸상을, 도현지 양이 우수상을 받았다. 중급4반은 담임 교사인 김용환선생의“그리운 계절, 봄”이란 자작시를 암송해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았던 캐롤윤 이사장, 이한주이사, 이종선, 조윤정 교사는 대회를 마친 후“대회가 거듭될 수록 학생들의 수준이 보다 높아지고 발표 내용도 다양해져 심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한글로 긴 동화를 자유롭게 구연하는 참가자들의 발표를 들으며 감격적인 순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다”며 심사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 1회 교내 작문 및 영한 번역대회에서 우수한 글을 쓴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초중급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에 대한 이해력과 영한 번역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하며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수립할 계획이다. 자세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6월 14일 졸업식과 종강식을 끝으로 학년을 마치고 오는 9월 13일 경에 가을 학기를 시작한다고 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2008학년도 가을학기 등록은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등록 문의는 전화 (508) 523-5389, (508) 842-1551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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