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추가 수하물 25달러 부과 |
보스톤코리아 2008-05-12, 15:52:14 |
아메리칸 에어라인등 항공사 요금 소비자들에게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간접 인상이 줄줄이 잇따르고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은 오는 5월 12일부터 두 번째 수하물에 25불 요금을 5월 12일부터 국내선 여행객들에게 추가로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유가 상승에 따른 요금인상은 아메리칸 항공사 외에도 유나이티드(United), 컨티넨탈(Continental),놀스웨스트(Northwest),알라스카(Alaska),젯블루(JetBlue) 항공사 모두 올해 들어 다양한 간접 요금 인상을 해왔다. 이는 항공사들이 유가급등 때문에 발생한 추가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한 처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항공연료 가격은 갤런당 3불 60센트 이상까지 오른 심각한 상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AAdvantage 골드(Gold)와 플래티넘(Platinum), 이그제키티브(Executive)를 포함한 엘리트 마일리지 회원들에 한해 추가 수하물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할인 국내선 항공표를 구입한 승객들과 장거리 국외선 승객들에게도 두번째 수하물을 무료 체크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항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추가 수하물 가격 변화에 영향을 받는 승객들은 전체 국내선 여행자 중 4 퍼센트 가량 될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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