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롤드 앤 쿠마’의 한인배우 존 조 |
보스톤코리아 2008-05-05, 22:22:16 |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의 주연배우 존 조(35)는 10년 전 만들어진 독립영화 ‘옐로’ (Yellow)에서 처음 출연했다. 당시 극 중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그는 앙상블 캐스팅에서 군계일학일 정도로 눈에 확 띄는 연기를 선보였었다. 또한 록 밴드 ‘레프트 오브 제드’를 이끌며 각종 공연을 하기도 했다. 존 조는 다른 아시아계 배우처럼 무술 연기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위트 있는 유머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 때문에 사실 데뷔 당시부터 조금 달랐다. ‘아메리칸 파이’에서의 기억에 남는 단역으로 알려진 그가 한인으로 최초 주연했던 스튜디오 영화 ‘해롤드와 쿠마 화이트 캐슬에 가다(Harold & Kumar Go to White Castle)’가 지난 2004년 개봉됐을 당시만 해도 그의 이름은 생소했었다. 그러나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에 이어 ‘로스트’의 J.J. 아브람스가 감독하는 ‘스타 트렉’ 영화에서 술루(Sulu)역에 캐스팅된 존 조는 이제 할리우드 스타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이 스타트렉 영화는 2009년 5월 8일 개봉예정으로 현재 촬영은 마친 상태다. 피플지가 뽑은 섹시한 미혼남성중 한 명이었던 존 조는 지난 2005년 말에 결혼해 현재 첫 아기 출산을 앞둔 가장이다. 존 조가 주인공으로 활약한 ‘해롤드와 쿠마의 관타나모만 탈출(Harold and Kumar Escape From Guantanamo Bay)’은 지난 25일 개봉해 현재 상영중에 있다. 마이크 김 ukop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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