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모교인 하버드에 10억 기부 |
보스톤코리아 2008-05-05, 14:29:38 |
2005년 일라이 앤드 애디스 브로드(Eli and Edythe Broad)가 10억불을 기부하였는데 그들은 하버드 졸업생은 아니었다. 록펠러의 선물은 해외 연수와 미술 교육 학부생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데이비드 록펠러(92세)는 "하버드는 내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스톤 글로브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1936년 졸업전 외국으로 언어연수를 가게되었는데 거기에서 경험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학부과정을 공부하고 있던 록펠러에게 1936년 여름 언어연수 필수과정으로 독일로 보내졌다. 록펠러의 말에 따르면 그는 거기서 파시즘(독재적 국가 사회주의)의 위험성에 눈을 떴고 평생의 열정인 미술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드류 파우스트 (Drew Faust) 하버드대 학장은 이번 기부금이 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를 유치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은 기부금이 350억불이다. 드류 파우스트는 이번 록펠러 같은 기증은 중대한 공헌을 한다고 말했다. 학장은 "외부인에게는 우리 양동이가 꽉차 보이지만 커다란 포부와 희망을 가진 우리학생들에게 넘치는 공급이란 결코 없다"라고 말했다. 강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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