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장 인상적인 '속옷 CF 모델' 1위 |
보스톤코리아 2008-04-21, 15:27:43 |
가수 '이효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속옷 CF 모델로 뽑혔다.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역대 CF 모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가 총 2,122표 중 1,377표(64.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영화배우 권상우와 함께 속옷 브랜드 '트라이' 모델로 활동,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출연한 CF는 탤런트 이덕화가 닫힌 문을 내리치는 장면으로 유명한 트라이 광고를 12년 만에 리메이크한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효리에 이어 한예슬(12%)과 한채영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현재 속옷 브랜드 '비너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예슬은 아름다운 가슴 라인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내용의 CF와 섹시한 몸매를 드러낸 화보가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비너스의 대표 얼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 중 한 명인 한채영은 비비안 CF에서 매력적인 가슴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송혜교, 김태희, 김아중, 고소영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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