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잘 나가던 바톨로 콜론, 부상 |
보스톤코리아 2008-04-14, 14:45:33 |
"빅리그 복귀 일단 제동" 올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바톨로 콜론이 또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지난 7일 보스톤 레드삭스 트리플A 팀인 포터킷 콜론을 7일자 DL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콜론은 최소 1차례 이상 선발등판을 건너뛸 전망이다. 콜론은 9일 보스턴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고 이르면 12일 DL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테리 프랭코나 보스턴 감독은 "이것이 큰 부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DL 행은 콜론 자신이 원했다기보다 선수보호 차원에서 팀 트레이너 및 의료진에서 결정한 일이다. 괜찮을 것이다"고 말했다. 2005년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콜론은 올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어렵게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재기를 노리고 있다. 그는 2005시즌을 정점으로 지난 몇 년 치명적인 어깨부상 등에 시달리면서 가치가 폭락했다. 최근 트리플A 선발등판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5탈삼진의 쾌투를 펼쳐 메이저리그 입성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다. 특히 그는 이날 95마일대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면서 어깨부상에서 벗어낫음을 알렸다. 정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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