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20년 전 마돈나를 거부했던 그녀의 고향이 마돈나에게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미시간주 베이시티의 찰스 브루너 시장은 마돈나에게 베이시티의 열쇠를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루너 시장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돈나의 업적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그녀를 칭송했다. 브루너 시장은 베이시티가 마돈나에게 가능한 한 가장 큰 명예를 수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돈나는 베이시티와 디트로이트 교외 로체스터 힐스에서 자랐는데, 베이시티는 지난 85년 마돈나에게 도시의 열쇠를 주는 영애를 부여하지 않았다. 당시 베이시티는 섹시 팝스타인 마돈나가 너무 튀는 행동을 일삼았기 때문에 열쇠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이크 김 uko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