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의 명품화 추세 |
보스톤코리아 2008-04-14, 13:21:14 |
생수 한병 $40, 식초 $145, 맥주 $120
타임(Time)지는 '스페셜티 푸드(specialty food)'라고 불리는 고급 식품의 판매량이 지난 2년간 1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경기침체 조짐에도 불구, 식료품의 명품화 추세는 오히려 계속되고 있다. 182불짜리 그리스산 람브다 올리브 오일은 10시간 내에 짜낸 고급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병과 종이 상자 포장에 담겨 있다. 맥주회사 새뮤얼 애덤스(Samuel Adams)가 내놓은 명품 맥주인 '유토피스'(Utopias)는 한 병 가격이 120불. 일반 맥주와 달리 오크통에서 숙성시켰고 겉면에는 생산연도가 적혀 있다. 25년간 숙성시켰다는 마니카디의 발사믹 식초는 100mL 한 병에 145불이다. 할리우드 작가 출신이 만든 '블링 H2O'라는 생수는 한 병에 40달러. 9단계로 정수한 물을 스와로브스키(Swarvski)의 크리스탈이 박힌 유리병에 담아 판매한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