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자 전문 학술대회에
일반인 참여 포석도


뉴잉글랜드 과기협(회장 이치완)이 연례 심포지움 문호를 개방했다.
오는 3월 1일 토요일 하버드대학 사이언스 센터 Hall C&D에서 개최하는 2008년 연례 심포지움에서 과기협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주제를 가지고 일부 문을 일반에게 개방하려는 시도를 꾀하고 있다.
물론 과기협의 심포지움은 연구원들간의 학술교류와 친목 그리고 네트워킹을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치완 회장도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이 지역의 유수한 한인과학도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다.”며 전문 과학인들이 모여 첨예한 과학기술 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교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동시에 이번에 초청된 연사들의 강의가 초보자를 위한 현대의약 개발, MRI나 CT등의 첨예한 항암치료, 가기능성 식품 소개, 또 미국 특허에 관한 법률과 지적 재산권 소개 등 일반인들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고 말하며 일반인들의 참가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지역 한인 과학자들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고 저명한 한인교수들의 강의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술대회 참여가 의미 있는 일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등록은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관심있는 한인 및 유학생들은 과기협 웹사이트 www.kseane.org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