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입장권 역대 최고가! |
보스톤코리아 2008-01-27, 10:02:44 |
2인 티켓 및 항공요금 합치면 차 한대 값
제42회 슈퍼볼 입장권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승 및 슈퍼볼 우승을 노리고 있는 뉴잉글랜드의 패트리어츠의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기 위한 팬들이 늘어나면서 보통 액면가인 $700의 몇배를 호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Ace티켓의 경우 윗층의 티켓이 $3,200에 팔리고 있으며 운동장 중간 좌석의 경우 $10,000에 달한다. 이베이가 소유한 StubHub.com의 경우 평균 판매 가격이 $4,451이었다. 이같은 가격은 지난 2005년 패트리어츠가 14승 2패를 기록하고 슈퍼볼을 차지했을 때의 가격에 비해 무려 67%나 높은 가격이다. 한편 티켓 가격뿐만 아니라 보스톤에서 피닉스로 가는 논스톱 항공료도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여행 서치엔진 kayak.com의 금요일발 월요일 도착 항공티켓 가격은 $2,063에서 시작한다. 이는 슈퍼볼 다음주 가격이 단지 $511에 불과한 것을 고려한다면 4배나 비싼 가격이다. 티켓값과 항공료를 고려할 때 만약 커플이 슈퍼볼 경기 참관을 한다면 그 가격은 웬만한 차 한 대를 새로 구입하는 가격이다. 그래도 슈퍼볼 구장에는 남는 좌석이 없을 것이다. 경기침체로 모두가 움츠려 있는 상황에서 참 아이러니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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