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인회 진태원 회장 체제 출범 |
보스톤코리아 2008-01-27, 10:00:45 |
▲ (하)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임 박선우회장 신년 파티 및 이취임식 270여명 몰려 성황 뉴햄프셔 한인회의 박선우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진태원 회장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지난 19일 뉴햄프셔 샐럼 소재 샐럼-데리 VWF에서 개최된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새로 취임한 진태원 회장은 “한 두사람의 한인회가 아닌 다같이 하는 한인회를 만들겠으며 더욱 풍성한 한인회를 만들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한인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사를 갈음했다. 진회장은 아직 임원 구성을 못했고 박종덕 부회장만을 선임했다고 소개했다. 박선우 전임 회장은 지난 11일자에 본보에 발표한 이임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임사를 간략하게 마쳤다. 이날 이임을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한 박선우회장은 2부 사회까지 진행하며 한인회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뉴햄프셔 한인회 회관건립위원장을 맡아 계속 한인회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자리에 참석한 지영선 총영사는 “한인회장의 자리는 괴롭고 외로운 자리”라고 말하고 “박선우 회장이 훌륭하게 수행해냈다. 오늘 이렇게 차분하게 인수인계를 하는 것을 보니 흐믓하다. 앞으로 뉴햄프셔 한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 총영사는 앞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갈 진태원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잘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민주평통위원들에게 수상하는 대통령 표창이 박선우 전 회장에게 수여되기도 했다. 이날 파티에는 예상외로 많은 한인들이 참석, 뉴잉글랜드 한인회 파티에서와 마찬가지로 밥이 모자라라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2부에서는 한국에서 소리샘으로 가수활동을 했던 한음기타교실의 박천우 대표가 초대가수로 노래를 들려주었고 박충국씨가 보조 DJ를 맡아 좋은 음악을 전달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