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나유선 양 카네기 홀 데뷔 공연 |
보스톤코리아 2008-01-27, 09:56:06 |
보스톤 소재 유명 클래식 음악대학 NEC(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나유선(24)양이 뉴욕 카네기 홀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나유선양은 지난 12월 개최된 국제음악 콩쿠르인 ‘Barry Alexander International Vocal Competition’에서 1위를 차지하여 1위 수상의 부상으로 카네기 홀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이다. 나유선 양은 오는 1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공연을 갖는다. 이 콩쿠르는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며 Metropolitan Regional Auditions 2008-09 심사위원인 바리톤 Barry Alexander가 만들었다. 지금까지 카네기 홀 무대에 선 한국 예술가들은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사라 장 등이다. 풍부하게 타고난 음색과 끊임없는 열정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그녀는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수석졸업을 한 후 현재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과정으로 성악과 오페라를 전공하고 있다. 서울대 학창시절, 과 수석으로 교직을 이수하였으며 학교 정기오페라도 연주하였다. 미국에서도 Electra in Idomeneo, Countess in Le Nozze di Figaro, Clorinda in La Cenerentola, Jean in Le Portrait de Manon, Hedwige in Guillaume Tell and Second Lady in Magic Flute 오페라 Scene 연주도 활발히 하고 있다.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나유선양은 항상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여 평생 좋은 노래를 선사했던 Luisa Tetrazzini와 같은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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