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공화당 경선 중도 하차 |
보스톤코리아 2008-01-27, 09:49:52 |
지난 22일 프레드 톰슨 전 상원의원이 공화당 경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톰슨 후보는 플로리다 주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미 대통령 후보직 도전을 철회한다”라면서 “우리가 기울여온 노력이 나라와 공화당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톰슨 후보는 공화당 대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를 언급하지 않았다. ‘제2의 레이건’을 표방하며 보수층을 선거운동의 주 대상으로 삼았던 톰슨 후보는 한때 루디 줄리아니 후보와 함께 유력한 공화당 대권후보로까지 점쳐졌다. 그러나 그는 최근 보수색이 짙은 아이오와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3위에 그치는 등 경선 성적이 부진하자 대권을 포기하는 중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배우 출신인 톰슨 공화당 후보는 유명 헐리우드 영화에 다수 출현했고, 최근에는 NBC 방송의 Law & Order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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