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셀틱스 ‘비틀 비틀’ |
보스톤코리아 2008-01-20, 01:23:10 |
2연패 등 4경기에서 3게임 패배
보스톤 셀틱스가 내리 두게임을 내주면서 비틀거리고 있다. 셀틱스는 14일 보스톤 TD 뱅크노쓰가든에서 열린 워싱톤 위자즈와의 경기에서 14점차의 리드를 날리고 88-83으로 승리를 헌사했다. 최근 4경기에 3게임을 내주면서 NBA최고 승률팀 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30승 6패로 다른 팀에 비해서는 단연 앞서는 승률이다. 이날 경기에서 슈팅가드 레이 앨런은 7번의 3점슛을 쏘았지만 단 2번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포인트 가드 래존 란도는 허리부상에서 다시 복귀하기는 했지만 제대로된 게임을 하지 못했다. 이같은 가드들의 부진이 팀 전체 부진을 낳고 있다. 시즌 82게임의 장정을 치르다 보면 최고의 팀도 때로는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다. 문제는 이같은 부진에서 얼마나 빨리 빠져나와 정상을 회복하느냐 하는 것이다. 케빈 가넷은 “(팀의 부진은) 진행과정이다. 이같은 문제는 곧 극복할 것이다. 시즌 후반에 겪는 것보다 지금 겪는 것이 훨씬 낫다. 배워도 지금 배우는 것이 낫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 가짐이다”라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