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동부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 2008-01-20, 00:33:57 |
미 북동부 지역의 겨울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적설량은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햄프셔 대학의 카메론 웨이크 (Cameron Wake) 교수와 그의 학생 엘리자베스 버라코프스키(Elizabeth Burakowski)는 여러 기상관측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북동부 지역의 겨울의 매서움이 예전만 못하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의 연구는 1965년부터 2005년까지 12월에서 3월까지의 기온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약 40년 전에 비해 오늘날 기온이 평균적으로 약 2.5도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동기간에 적설량도 평균 8.8 인치 줄어들었다. 겨울 동안 적설량 1인치 이상을 기록하는 날의 수도 평균 9일 줄어들었다. 이러한 현상은 미 북동부의 여러 지역 중 메사츄세츠(MA)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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