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호텔을 가지고 있는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오는 9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2,300개 호텔을 금연 호텔로 만들기로 했다고 20일 <월스트리트 저널>과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급 호텔인 메리어트와 리츠 칼튼, 중급 호텔인 코트 야드를 포함 10개의 호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메리어트측은 흡연 투숙객과 호텔 직원들을 위해 호텔 건물 밖에 흡연 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그러나 만약 야외 흡연 지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200~300 달러의 냄새 제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냄새 제거 작업을 하는 동안 투숙객을 받지 못해 발생한 손실까지 배상해야 한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호텔을 가지고 있는 메리어트의 이번 결정으로 금연 조치가 전 호텔 업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민정)

1. 48살 미국 도착한 늦깎이 이민 생활, "그래도 진짜 잘왔다"

2. 플리머스 주차장서 접촉사고 후 다투다 총으로 사살

3. 보스턴 한인성당, 지역 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한 지원 나서

4. 추위에도 멈출 수 없다! 보스턴의 겨울철 실내 골프장 및 미니골프 소개

5. 유매스, 연 소득 7만5천달러 이하 가정에 수업료 전액 면제

6. 뉴잉글랜드/보스턴 고려대학교 교우회, 최성휴 신임 회장 취임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선정 ‘뉴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