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사랑따윈 필요없어' 첫 공개 |
보스톤코리아 2006-07-24, 00:27:19 |
평범한 대학생활을 추구하는 문근영이 성숙한 내면연기로 올 가을 영화팬들에게 돌아온다.
<사랑따윈 필어없어>에서 문근영은 세상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를 상속 받았지만 앞이 보이지 않은 채 세상에 마음을 닫고 사는 류민으로 분해 성숙한 내면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근영의 상대역은 최고의 클럽 호스트였지만 한 순간에 빚더미에 올라 류민의 유산을 가로채야만 하는 줄리앙역을 맡은 김주혁. 이 두 캐릭터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유일한 공통점이 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라는 것. 영화는 바로 여기서 이들의 만남을 풀어간다. 그들이 서로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 이 영화. 강남 최고급 클럽의 잘 나가는 호스트 줄리앙은 눈이 보이지 않는 상속녀의 오빠가 되어 유산을 가로채 빚을 갚는 것이 목표지만, 류민에게서 알 수 없는 떨림을 느끼기 시작하며 갈등하기 시작한다. 그 갈등의 시작은 기찻길에서 시작된다. 줄리앙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중, 기찻길에서 살인충동을 느끼게 되고 뒤에 선 채 달려오는 기찻길 앞에서 민을 밀까 말까 망설이다 오히려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이 때부터 두 사람의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사랑에 눈을 뜬 여자’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김주혁,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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