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 고, 2026 연방 하원의원 선거 출범식 성황 |
| ?????? 2025-12-04, 17:11:1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한국계 댄 고가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앤도버 소재 더 샤토 연회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매사추세츠 제6선거구 민주당 예비경선 출범식과 연말 파티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연방 노동부 장관 비서실장을 비롯해 고 후보를 지지하거나 함께 정치 현장을 경험해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가족과 친지, 지지자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그의 출마를 축하했다. 조용한 정치 행보를 이어오던 고 후보가 마침내 침묵을 깨고 재도전에 나선 만큼 현장 분위기는 기대감과 환호로 가득했다. 이날 연설에서 고 후보는 미국이 다시 강력한 반이민 정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한국계와 레바논계의 아들이고, 독일·아일랜드계 혈통을 지닌 아내와 자녀들을 둔 이민자 가정의 구성원”이라며 “연방 의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 보험료 부담, 복지 혜택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혁 목사는 7년 전 고 후보가 불공정한 개표 논란 속에서 단 수십 표 차로 석패했던 일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더욱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고 후보는 이미 카멜라 해리스 전 부통령 등 유력 정치인들의 지지를 확보했으며, 모금액도 출마를 선언한지 한달 만인 지난 10월말 기준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민주당 예비경선에는 많은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으며 베트남계 트램 누엔 매사추세츠 주하원의원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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