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햄프셔, 체납자에 최대 이자·벌금 468달러 감면…한시적 세금 사면 시행 |
| ?????? 2025-12-04, 17: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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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햄프셔주가 미납 세금 회수를 위해 2월 15일까지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세금 사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연체 벌금 전액 면제, 이자 50% 감면으로, 체납자는 원금과 절반의 이자만 내면 된다. 주 정부가 제시한 대표 사례에 따르면, 2023년 4월 기준 1,000달러를 체납한 사람은 원래 1,586달러를 내야 하지만, 사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118달러로 해결할 수 있어 총 468달러가 할인된다. 주 정부는 세금 사면으로 최소 5백만 달러 이상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회수 대상 미납세는 총 8,320만 달러이며, 이 중 대부분은 기업체가 체납한 6천1백만 달러 규모 사업세다. 투자소득세(I&D tax)는 지난해 폐지됐지만, 이전 연도 미납분이 남아 있어 959개 계정이 총 3백만 달러를 체납 중이다. 이들 역시 이번 사면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훨씬 큰 세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수년간 신고를 하지 않은 체납자는 ‘자발적 신고 프로그램’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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