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양키스 새 감독에 지라디 |
보스톤코리아 2007-11-03, 21:27:26 |
조 지라디(43) 전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 감독이 뉴욕 양키스의 새 사령탑에 취임한다고 31일(한국시간) AP통신 등이 전했다.
지라디는 "흥분되고 떨린다"면서 "조 토레 전 감독 같은 인물을 대신할 수는 없다. 내 방식대로 팀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라디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평균 200만달러 연봉에 인센티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에서 12년 동안 월드시리즈를 네 차례 제패했던 토레 감독이 3년 연속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뒤 구단의 1년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떠나자, 지라디와 함께 돈 매팅리 벤치코치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맡았던 토니 페냐 1루코치가 새 감독 후보로 거론돼왔다. 지라디는 양키스에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포수로 뛰었고 2005년에는 벤치코치로 일했던 인연이 있다. 그는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 감독을 맡아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받았지만 구단주와 불화로 해고됐고 올해 양키스의 자체 중계방송 채널인 YES네트워크의 야구해설자로 일해왔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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