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음식이 한권의 책으로
보스톤코리아  2007-11-03, 20:16:14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음식이 건강상 좋다는 걸 알면서도 바쁜 생활로 인해 외식 또는 배달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대인의 딜레마를 잘 해결하고자 요리사 메레디쓰 디즈(Meredith Deeds)가 출판한 요리책이 있어 화제다. 이 요리책의 이름은 "The Take-Out Menu Cookbook(Running Press $13.57)."
지난 13년간 요리를 가르치고 있는 디즈는,"어떠한 요리법을 가르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이커닉(iconic)한 음식의 요리법을 배우고 싶어했다"라며, 여기서 말하는 아이커닉한 음식은 학생들이 주로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음식이었다고 설명 한다. 그는 평소 배달시키는 음식의 요리법을 모아둔 책이 있다면 보통 미국인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요리책은 사람들이 평소 음식 주문을 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13개 국가별 음식을 중심으로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리법을 300페이지 넘게 선보이고 있다. 인디안, 스페니시, 타이, 중식, 그릭, 이탈리안, 일식이 책에서 소개하는 나라별 음식 중 일부이다.
그녀의 요리법은 Cooking Light, Fine Cooking, Chile Pepper Magazine 등의 요리전문 잡지에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으며 "The Take-Out Menu Cookbook"는 그의 첫 출판서적이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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