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스톤감리교회 27회 여선교회 바자회


창립 30주년을 맞은 북부보스톤감리교회(담임 홍석환 목사) 여선교회가 주관하는바자회가 11월3일(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2시 까지 열린다.
북부 보스톤교회 바자회는 직접 담근 김치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바자회로 유명하다. 해마다 제일 먼저 품절되는 것이 김치다. 금년에도 배추 30 박스 분량의 김치와 깍뚜기를 담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빈대떡, 만두, 잡채, 김밥, Home made Bakery, 싱싱한 사과, 배, 감, 과일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전 10 부터 끝날때 까지  곰탕, 비빔밥, 런치 박스등이 판매된다.
이 교회 이기환 권사는 “바자회는 매년 11월이면 보스톤 북쪽에 살고있는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외국인까지도 언제 열리는지 문의해오는 지역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한다.
북부보스톤 교회여선교회(회장 심성옥 권사)에 따르면 바자회 수익금은 LYNN 에 위치한 웅포산 목사님이 시무하는  캄보디아교회, 메인의 북서쪽에 위치한 셀렘타운의  단기선교봉사, 홈리스를 위한 기관인 bread & roose 등에 보내진다. 금년에는 추수감사절에 bread & roose 에  칠면조도 보낼예정이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978-470-0621 )는 244 Lowel St, Andover MA 에 위치한다. 바자회 문의는 심성옥권사(603-557-8810), 이학빈집사 (978-314-6425).

장명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