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간호사회, 여름 피크닉 개최
??????  2025-05-01, 17:11:01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간호사회(Korean Nurses Association in New England, KNANE)가6월 7일 토요일 보스턴 찰스강 인근 크리스찬 허터파크(Christian Herter Park)에서 여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인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피크닉은 임상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뿐 아니라 간호대 교수,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간호사, 대학원생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가족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협회 측은 "많은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는 UMass Boston에서 GKNF(Global Korean Nursing Foundation)-USA 연례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보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전 세계 한인 간호사들이 모여 간호 연구와 임상 리더십에 대해 논의하며, 전문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잉글랜드 한인간호사회는 “앞으로도 한인 간호사 여러분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모임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웹사이트(www.knane.org)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뉴잉글랜드 한인간호사회는 매사추세츠주에 공식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지역 내 한인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지원, 연결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기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국내외 간호 단체들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다.

일시: 2025년 6월 7일(토) 오후 12시
장소:  보스턴 찰스강 인근 Christian Herter Park(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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