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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꼭 봐야 할 미 독립전쟁 렉싱턴, 콩코드 전투 250주년 기념 행사 |
| 4월 18~20일, 보스톤·렉싱턴·콩코드서 퍼레이드·재현극·공연 등 열려 |
| ?????? 2025-04-14, 22:28:2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1770년대 영국과 식민지 매사추세츠 주민들과의 불화는 점차 비등점을 향해 가고 있었다. 1775년 4월, 매사추세츠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시작된 작은 전투는 미국 독립전쟁의 시작이었다. 그로부터 250년이 지난 올해, 미국 독립전쟁의 서막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독립전쟁이 시작되고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었듯이 250주년 행사도 다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행사가 벌어진다. 평생에 단 한번의 기회다.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보스톤, 렉싱턴, 콩코드에서는 수천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재현극, 퍼레이드, 공연, 전시 등이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각 지역별 주요 행사 안내이다. 보스톤 – 폴 리비어의 “질주” 4월 18일 5:30~7:30 p.m. 폴 리비어 하우스 폴 리비어와 그의 아내 레이첼 리비어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한다. 8:00 p.m. USS 컨스티투션 박물관, 찰스타운 해군기지 역사학자 J.L. 벨이 ‘폴 리비어의 여정’과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해 30분 강연( Building 22, Charlestown Navy Yard) 6:30 p.m. USS 컨스티튜션 박물관 행진용 나무 랜턴 제공, 리비어 환영 퍼레이드에 사용. 6:30 p.m. 보스톤 250 개막식 & 연극 "혁명의 가장자리" 폴 리비어 몰에서 열리는 역사극 공연. 미셸 우 보스턴 시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보스턴250 공식 출범 선언 7:00 p.m. 올드 노스 처치 랜턴 예배 역사학자 헤더 콕스 리처드슨의 기조연설과 함께 열리는 랜턴 예배. 올드 노스처치(193 Salem St., Boston) 8:00 p.m. 폴 리비어 출발 노스스퀘어에서 폴 리비어 출발을 볼 수 있음, 랜턴 퍼레이드와 함께 항구로 이동. 8:15 p.m. 랜턴 점등 영국군이 바다에서 상륙해 렉싱턴과 콩코드로 진격해 가는 것을 신호하는 두 개의 랜턴이 올드 노스 처치 첨탑에 점등. 8:00~8:30 p.m. 리비어 찰스강 횡단 리비어가 배를 타고 항구를 건너는 모습, 랭곤 파크(Langone Park’s Harborwalk, 529-543 Commercial St.,)에서 관람 가능. 관객들은 피어1에서 그를 맞이해 찰스타운 시티스퀘어까지 따라갈 수 있음 8:30~9:00 p.m. 리비어 찰스타운 도착 찰스타운 시티 스퀘어에서 존 라킨 집사와 찰스타운 민병대 환영, 시 고고학자 조 베이글리 독립전쟁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 9:10 p.m. 기마 출발 말에 오른 리비어가 “정규군이 온다!” 외치며 메인스트리트 질주. 9:30 p.m. 벙커 힐 기념탑 점등 국립공원이 탑 상단에 조명 점등. 7월 4일까지 매일 저녁 계속된다. 렉싱턴 – 전투 재현과 군악대 공연 4월 19일 5:15 a.m. 렉싱턴 전투 재현극 렉싱턴 배틀그린(1625 Massachusetts Ave.,)에서 열리는 실제 전투 장면 재현. 이른 도착 권장. 8:00 a.m. 패트리어츠데이 5마일 로드레이스 렉싱턴 센터에서 출발. 자세한 코스는 라이온스클럽 홈페이지 참조. 9:00 a.m. USS 렉싱턴 기념식 렉싱턴 비지터센터(1875 Massachusetts Ave.) 인근에서 USS 렉싱턴이라 명명된 5척의 역사 속 해군 함정들과 1775년 민병대 기념. 10:00 a.m. 기념 수목 식수 아메리카혁명의 딸들 렉싱톤지회 주관, 버크맨태번(Buckman Tavern, 1 Bedford St) 뒷뜰에서 나무 헌정. 11:00 a.m. 배틀그린 재헌정식 & 군 시범 주 및 연방 주요 관계자들의 연설, 미 육군 250부대(Army250) 참여. 골든나이츠낙하산팀의 스카이다이빙, 군악대, 드릴팀 퍼포먼스 등 이어져. 2:00 p.m. 패트리어츠데이 퍼레이드 메이플 스트리트~워든 로드까지 2.5마일 행진, 총 125개 단체에서 2,700명 이상 참가. 7:00 p.m. 콘서트 캐리홀(Cary Hall, 1605 Massachusetts Ave.)에서 비센테니얼 밴드 콘서트. 무료 입장. 콩코드 – 세계사에 남은 총성 기리는 날 4월 19일 6:00 a.m. 노스 브리지 새벽 예포 퍼스트패리시 교회 종소리(5:45)와 함께 재연 민병대가 버트릭스 언덕에 소집하며 새벽 행사 시작. 드. 새뮤얼 프레스콧을 연기하는 배우가 등장, 레드코트(영국군)의 진군 경고. 올드 맨스(Old Manse)필드에서 소총과 대포 발사로 마무리. 8:30 a.m. 패트리어츠데이 퍼레이드 소로우 거리에서 출발해 노스 브리지 경유. 미국 전역 콩코드 지자체 대표단, 모라 힐리 주지사, 4성 장군 2명, 영국 영사 등 참석. 9:30 a.m. 노스 브리지 헌화식 미국·영국 병사 묘비에 각각 화환 헌화. 국가 제창, 대포 예포, 기념 연설. 2:00~7:30 p.m. 블록파티 및 맥주가든 모뉴먼트 스퀘어와 라이트 타번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 음식트럭, 공연 다채. 7:30 p.m. 드론 라이트쇼 “패트리어츠 라이트” 음악과 함께 드론쇼가 하이라이트. 일몰 후 8:15경 시작. 교통 안내 대규모 행사로 행사장 인근의 많은 도로에서 차량이 통제되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위성 주차장 및 셔틀: 렉싱턴·콩코드 양쪽에서 운영. 세부 사항은 각 타운홈페이지(Lex250, Concord250)에서 확인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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