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창간 20주년 및 1000호 발간 축하 메시지
??????  2025-03-27, 18:00:52 
모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



미쉘 우 (보스톤 시장)



김재휘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 
보스턴 코리아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매년 50호를 발간하여 오늘로 1,000호가 발간됩니다. 
지난 20년간 동포사회에 빠른 뉴스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온 보스턴 코리아는 우리 모두 매주 기다리는 반가운 소식지로서 동포사회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림매김 하였습니다. 동시에 보스턴에 처음 도착하는 분들에게는 정착의 동반자로서도 큰 역할을 한바 있습니다. 
한인 이민사회의 동포 언론이라는 특성에 맞게 보스턴 코리아는 항상 친근하고 또 친절한 언론이었습니다. 기쁜 소식은 함께 나누고 안타까운 소식에는 다함께 슬퍼했습니다. 아울러, 동포사회가 고민해야할 일이 있을때는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장이기도 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대표 언론인 보스턴 코리아의 지난 20년간의 노력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신문 보스턴 코리아는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어 디지털 언론으로서 온라인 정보를 전하며 시대를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종이 신문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동포사회 역사의 기록자로서 계속 역할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20년 세월의 굴곡과 부침에도 보스턴 코리아가 건강하고 튼튼한 신문으로서 역할해 온 것은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보스턴 코리아가 동포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보스턴대한민국 총영사 김재휘 



김은한 (보스톤코리아 칼럼리스트)
1000호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여년간 보스톤코리아가 있어서 우리가 소식을 접하고 한인사회가 더 좋은 사회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보스톤코리아는 달랐습니다. 늘 성숙한 자세로 정직하게 써왔습니다. 
특히, 보스톤코리아는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외면하고 주목받지 못한 것을 찾아다니며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1000호를 발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정직하고 성실한 노력이 한인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언론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왔고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김화옥 (보스톤코리아 칼럼리스트)
  역사는 신문에 기록되고
  때가 이르렀던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타올 한장이 내눈에 띄였다. 타올은 서랍속에 반듯이 개어져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펴볼적에 ‘2015년 보스톤코리아 10주년 기념’이라 적혀 있었다. 이따금 이용하던 타올인데, 다른 타올들 틈에 끼어있어 쉽게 눈에 띄이지는 않았던 거다. 기념품으로 받은게 2015년 봄이다.  그게 10년 전이다. 한국소설가 이병주의 말이 떠올랐다.‘햇빛(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그즈음 신문은 한인 지역사회의 역사기록이 되어가고 있었다.  다시10여년이 흘렀다. 이젠 보스톤코리아의 지령紙齡이 1000호가 된다. 무려 20년 역사인데, 신문이 창간되고 펴낸 세월을 말한다. 이병주의 변辯은 이어진다. ‘역사는 산맥을 기록하고, 문학은 골짜기를 기록한다.” 
신문이 이어온 20년 세월은 한인사회의 역사를 넘어 이젠 신화일 게다. 출렁이는 산맥이 되었고, 기록으로 남을 것이며, 골짜기까지 훑어낼 걸 믿고 바란다. 온전한 성인이 되었다는 말인데, 더욱 정진하며 한인사회에 봉사하시라. 
발간 20년과 지령1000호를 축하합니다.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벧전4:10)     
김화옥 (10년차 독자겸 필자)



신영 (보스톤코리아 칼럼리스트)
'보스톤코리아!!'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창간 20주년을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한인들과 함께 들숨과 날숨으로 달려온 '보스톤코리아!!'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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