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자동차 판매 세계 1위자리 되찾아 |
보스톤코리아 2007-10-29, 16:05:20 |
706만대로 도요타에 1만대 앞서
올 상반기에 자동차 판매 대수에서 일본 도요타에 밀렸던 제너럴모터스(GM)가 3분기에 누적 판매 대수 기준으로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자동차 판매 대수를 집계한 결과 GM이 706만대를 팔아 705만대에 그친 도요타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GM은 3분기에 달러가치 하락에 이어 소형 차량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전년보다 4%증가한 238만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도요타는 3분기에 미국시장에서 판매에 고전하면서 판매실적이 234만대에 그쳤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적 판매 대수도 GM이 상반기까지 6만대 가량 적었던 것을 뒤집고 1만대 앞서게 됐다. 도요타의 경우 코롤라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 여기에 지난 9월 경쟁사인 크라이슬러에 렉서스 등을 총괄했던 책임자를 뺏기는 등의 악재도 도요타의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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