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라인 테슬라 차량 훼손 사건 관련 남성 체포 |
로슬린데일 거주자, 재산 훼손 혐의 6건으로 기소 |
?????? 2025-03-07, 13:31:3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브루클라인(Broookline, MA)에서 테슬라 차량을 훼손했던 혐의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브루클라인 경찰에 따르면, 39세의 해리슨 랜달은 지난 3월 5일 자신의 거주지인 로슬린데일에서 체포됐으며, 재산 훼손 혐의 6건으로 기소됐다. 랜달은 테슬라 차량에 일론 머스크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랜달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에 동영상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었다. 한 차량 소유자가 직접 그를 대면하며 이에 대해 묻자, 랜달은 "자신의 행위가 표현의 자유행사”라고 대답했다. “남의 차에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게 맞느냐”고 반박하자 그는 “이 차를 탈 수 있으면 다른 차도 탈 수 있다”고 주장하고 바이크를 타고 떠났다. 법원은 랜달의 보석금을 2,500달러로 책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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