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칠면조 보스톤 거리활보 |
보스톤코리아 2007-10-29, 15:51:37 |
한때 MA에서 자취를 감췄던 야생 칠면조가 플리머스(Plymouth)에서 콩코드(Concord)에 이르는 지역에서 발견되기 시작해, 야생동물 관리국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야생 칠면조는 그 수가 점점 늘어 인구가 많은 보스톤, 캠브리지, 최근엔 브루클라인 지역에서까지 발견되고 있다. 일부 브룩라인 주민들은 자신들의 동네에 등장한 야생 칠면조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많은 주민들이 성질 사나운 야생 칠면조가 일으킬지도 모르는 사고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다. 실제로 브룩라인 경찰서에는 매일 야생 칠면조에 관련된 신고 전화가 쇄도 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야생 칠면조를 보고) 매우 당황해 한다" 라고 브룩라인 경찰서 동물 관리부 관계자 피에르 베리에(Pierre Verrier)씨는 말한다. 그는 또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칠면조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고, 다른 한편으로는 칠면조가 아이들 근처에 접근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른다" 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브룩라인 경찰은 지난달 공문을 발표했다. 바로 야생칠면조 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것. 하지만 브룩라인 시내에 칠면조가 돌아다니는 이 '이상한 광경'을 본 사람들의 신고전화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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