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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2025년 신년 하례식 및 의장 표창 전수식 개최 |
| 유현경 부간사, 이임하는 홍순복 부총영사 대통령 표창 받아 |
| ?????? 2025-02-20, 17:10:3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회장 한문수)는 2월 9일 보스턴 한인교회 ECC 채플에서 2025년 신년 하례식 및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한문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늘 수고가 많은 오은희 간사와 준비위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보스턴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보스턴 민주평통을 담당하며 노고가 많았던 홍순복 부총영사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부임지에서도 강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장 표창을 받은 홍순복 부총영사는 "지난 3년여 동안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와 좋은 관계 속에서 즐겁게 일한 결과, 귀한 의장 표창을 받고 떠나게 되어 기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통 위원들과 함께 일해 봤지만, 보스턴 협의회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전달받은 홍순복 부총영사 이날 행사에서는 보스턴협의회 유현경 부간사에 대한 의장 표창 전수식도 진행됐다. 유현경 부간사는 "지난 10여 년간 호주에서부터 평통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변호사로서 민주평통뿐만 아니라 해외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통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상을 전달받은 유현경 부간사 표창 전수식 후에는 조미나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 "운명" 연주를 선보였고, 이한나 부회장의 한국 전통무용 특별공연이 이어져 신년 하례식과 표창 전수식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평통 위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재봉 위원은 "오랫동안 평통 위원으로 봉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활력 넘치는 2025년을 기대하며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는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교육분과위원장인 정문철 박사가 주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4월 9일에는 박상원 수석부회장과 이석원 부회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아 "한미동맹 72주년을 맞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한미 양국 전문가 의견 교류 및 국제사회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하버드 어린이병원(Folkman Auditorium, Harvard Children’s Hospital, 320 Longwood Ave. Boston, MA 02115)에서 열리며, "차세대와 함께하는 한미 교류 전략"이라는 주제로 보스톤의 대학생, 대학원생, 유학생, 포스트닥 연구원 등 젊은층이 함께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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