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마음챙김, 공동체 연결… 종이접기로 함께해요 |
시민 참여형 예술단 '동백의 향기', 종이접기 마음챙김 워크숍 개최 |
?????? 2025-02-20, 17:01:3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시민 참여형 예술단 ‘동백의 향기’(단장 이혜정)가 오는 3월 8일(토) 오후 2시, 브루클라인 도서관 허너맨 홀에서 <종이접기 마음챙김 워크숍(Origami Meditation Workshop: The Whispering Wall – The Power of Folding & Words)>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종이접기를 통해 명상과 자기 성찰을 경험하고, 공동 예술 프로젝트 ‘위스퍼링 월(Whispering Wall)’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종이접기는 단순한 공예를 넘어 집중력 향상, 정서적 안정, 창의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다. 반복적인 손동작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내면의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과 창의적 글쓰기를 결합한 종이접기를 경험하며, 종이 한 장을 희망과 성장의 상징으로 변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워크숍에서 완성된 종이접기 작품과 메시지는 ‘위스퍼링 월’이라는 공동 예술 프로젝트에 설치된다. ‘위스퍼링 월’은 참가자들의 조용한 속삭임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공간으로, 희망과 용기, 성찰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이 쌓이며 공동체의 목소리를 형성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동백의 향기’는 2023년 학술·문화 단체 월든 코리아(Walden Korea)가 설립한 예술 단체다. 이혜정 단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동체 연대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백의 향기’는 음악, 무용, 공예 등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며, ‘위스퍼링 월’ 프로젝트는 매월 정기적으로 열려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든 코리아 대표 양수연 씨는 “위스퍼링 월은 종이접기를 마음챙김과 창의적 글쓰기로 연결해 자신의 감정을 조용히 표현하고, 공동체와 연결되는 치유의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종이접기 명상 워크숍’은 13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정된 자리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일시: 2024년 3월 8일 (토) 오후 2시 – 4시 장소: 브루클라인 도서관(브루클라인 시청 옆) 3층 허너맨 홀 (Brookline Village) 주소: 361 Washington St, Brookline, MA 대상: 13세 이상, 성인 및 시니어 환영 사전 등록 및 문의: [email protected] / 617-849-8433 웹사이트: www.whisperingwall.org 문의: 시민 참여형 예술단 ‘동백의 향기’ 이혜정 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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