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루이지애나 주, 내년 1월 취임

인도계 공화당 하원의원인 보비 진달(Bobby Jindal, 36)이 지난 20일 루이지애나 주지사로 선출됐다. 그는 내년 1월 미국 최초 인도계 주지사로 공식 취임한다.
특히 루이지애나 주는 백인 우월 의식이 강한 곳이기에, 유색인종인 진달 의원이 주지사로 당선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인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진달 의원은 10대 때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미국 브라운대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학한 그는 24세 때 주 정부 보건장관을 맡아 보건 의료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 과감한 개혁 정책을 펴기도 했다. 이번 선거 기간에는 공립학교의 진화론 수업 반대와 낙태 반대 등 보수적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1. 집값 상승으로 '집 부자 현금 가난뱅이' 현실화

2. 기대작 <탈주> 보스톤서 이번 주 5일 개봉

3. 밥스 스토어 폐업 재고정리 세일 5일부터

4. 보스턴 한미노인회 랍스터 투어 여행기

5. "학생 가방에까지 숨겨서"…중국, 美통제 엔비디아 칩 밀수 계속

6. 트럼프의 족쇄 푼 美대법 결정 논란…"정적암살 명령해도 면책?"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새로운 명문 ‘뉴 아이비리그’ 대학 선정...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