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줄리 김, 글로벌 제약회사 다케다의 첫 여성 CEO로 선정 |
?????? 2025-02-02, 11:56:4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줄리 김 다케다 사장이 일본 제약회사인 다케다 역사상 240년만에 처음으로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에 오른다. 줄리 김 최고경영자 내정자(54)는 현 CEO인 크리스토프 웨버를 대체하게 된다. 다케다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2022년부터 다케다 미국 지사 사장으로 근무해 왔던 줄리 김이 내년 6월부터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 주주 총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번 줄리 김의 최고경영자 임명은 2026년 하반기 새로운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성장 전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웨버 최고 경영자는 현재의 경영진의 변화는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적인 줄리 김 최고경영자 내정자는 6년전 다케다에 미국 지사 사장에 임명됐으며, 그 이전에는 같은 회사의 플라즈마 파생 치료 분야를 이끌었었다. 웨버 최고경영자는 2015년 다케다의 첫 비 일본인 CEO로 취임한 후 이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확장했다. 이 바이오 제약회사를 위장병, 암, 신경전신과, 백신 및 휘귀 질병 전문 제약회사로 탈바꿈 시켰다. 다케다는 2019년 영국 제약회사인 샤이어를 6백20억 달러에 인수했다. 다케다의 영업 이익은 지난 12월까지 9개월동안 강력한 제품 수요, 사업부믄 매각,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86퍼센트 오른 27억달러를 기록했다. 총 매출은 9.8% 오른 231억달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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