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기고> 강 경신, 이 강원 두분을 애도합니다.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 |
?????? 2025-01-23, 16:29:12 |
지난해 말, 한국에서 강원 회장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고인은 보스턴 지역사회에서 오랜 세월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 보급에 헌신하며, 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한미동맹과 한반도 안보 강화를 위해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문으로 활동하시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셨습니다. 이어 새해 1월 10일에는 보스턴 지역사회의 원로인 강경신 회장께서 99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강경신 회장은 한인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고, 미 참전용사들과 함께 시가행진 퍼레이드를 여는 등 한미동맹 강화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이북도민연합회 이사장으로 많은 노고를 쏟으셨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두 분의 천국 입성을 경건히 환송하며,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위로가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성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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