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전투기 |
보스톤코리아 2007-10-21, 00:23:20 |
미공군 스텔스,F-35 내년 실전 배치
조종사가 말로 작동하는 '꿈의 전투기'를 내년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공군은 15일 '공군군수사령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에 처음 배치될 예정인 F-35 전투기는 적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뿐만 아니라 항공기 사상 처음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공군과 해군, 해병대가 현재 운용 중인 전투기 후속 모델로 개발돼 내년부터 미군에 인도되는 F-35 전투기는 조종사가 계기판 스위치를 작동하는 대신에 말로 명령을 내려 통신, 비행 관련 계기 등 다양한 항공기 시스템을 작동할 수도 있게 된다고 미공군은 밝혔다. 미공군은 이를 위해 현재 오하이오주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에 있는 공군연구실험실에서 음성인식 시스템의 막바지 세밀한 조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 공군에 따르면 F-35전투기의 음성인식시스템은 각종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투기에 탑재된 컴퓨터와 통합돼 있으며 조종사가 산소마스크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 명령을 내리면 컴퓨터가 이를 인식, 작동하게 되며 조종사의 헬멧에 피드백이 전달된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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