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미국연방정부는 내년 2008년 1월부터 약 5천만명에게 지급되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 지급액수를 금년 2007년보다  2.3% 인상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연금 인상은 지난 4년 중 가장 낮은치이며, 따라서 일인당 평균 매달 $24 증가되게 된다. 아래의 표는 연금인상과 함께 정부가 발표한 여러 자료를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항목                                        2008               2007        비고
연금 평균수령액 (개인)        $   1,079         $   1,055        총 5천만명에게 지금
연금 평균수령액 (부부)        $   1,761        $   1,722         부부 모두 연금
SSI 수령액                        $      637         $      623         총 4백만명에게 지급
장애자 수령액                     $   1,004         $      981
메디케어 보험료                   $   96.40         $   93.90
연금 신규 수령 자격자                                                   매일 10,000 명씩 증가
소셜세금 납부자수                                                        1억 6천4백만명

소셜 연금의 재원은 납세자로부터 징수하는 년 개인 총수입의 6.2%인 소위 소셜세금으로 충당한다. 년 수입이 아무리 적도라도, 예로 단 $50이 된다고 하여도 누구나 6.2% 균등하게 납부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세금은 총수입이 $97,500 될 때까지 내야하나, 이 상한선을 넘는 수입에 대하여는 납부하지 않는다. 2008년도에는 상한선을 $100,2000 로 올렸다. 상한선의 인상으로 세금을 추가로 더 내어야 할 납세자가 1,200만명이 된다고 한다 (즉 년 총수입이 $97,500 과 $100,2000 사이에 있는 사람 수). 참고로 소셜세금과 같이 의무적으로 내어야 하는 세금은 메디케어세금이다. 이는 총수입의 1.45%에 해당되며, 소셜 세금과 달리 상한선이 없다. (성인대학 제공)
7천8백만이라는 엄청난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가져온  베비부머 (1946-1964년출생)들이 내년부터, 만 62세가 되면 년금을 탈 수있는, 자격을 갖게 되기 시작한다. 2005년 부시행정부는 이 베비부머영향으로 2017년 부터는 연금지급액수가 세금수입보다 많아지게 되고 2041년에는 소셜제도가 파산된다고 주장하며 소셜제도의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보스턴성인대학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