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강익중 특별전 전시 기간 연장 |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13일까지 전시 연장 야외에 조성된 <전남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
?????? 2024-11-07, 16:43:5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재미 설치 미술가 강익중의 40년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 We are Connected의 전시 기간을 12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전시는 11월 7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휘트니 미술관 및 구겐하임 미술관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5일 개막한 강익중 작가 회고전은 약 3,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높이 22미터에 달하는 대형 설치작품 ‘한글벽’을 포함, 휘트니,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대여한 강 작가의 주요 작품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들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폭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익중 작가는 1984년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40년 동안 뉴욕을 대표하는 한인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공공 설치 미술가로 자리매김해왔다. 문화원은 전시 연장에 따라 강익중 작가의 전시와 지난 10월 25일 공개된 ‘전남정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전남정원은 문화원 2층 갤러리 및 3층 도서관 야외 공간에 마련된 한국 전통 정원으로,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상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가 디자인했다. 이 정원은 대한민국의 정원 문화를 뉴욕에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강익중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 너머로 보이는 전통 담양 소쇄원의 담장 ‘애양단(愛陽壇)’의 모습은 뉴욕 속 한국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글벽’과 함께 뉴욕한국문화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문의: 큐레이터 조희성 212-759-9550 내선 204)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도서관 운영시간 ‣ 화요일-금요일: 10:00-18:00 ‣ 토요일: 11:00-17:00 ‣ 월요일/일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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