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부 실상을 말한다 |
보스톤코리아 2007-10-21, 00:04:37 |
김일성 가정 교사 였던 김현식 평양대 교수
김일성 가족의 가정교사로 일했으며 평양대 교수를 지냈다 탈북한 김현식 씨가 북한 내부의 실상을 고백한다. 하버드 동아시아회, 북한 연구클럽, 하버드 한인학생회, 그리고 아시아 센터 학부생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북한 포럼에서는 김현식 교수의 입을 통해 북한 인들은 어떻게 사고하며, 무엇을 원하고, 그리고 왜 김정일에 복종하는지를 알아본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0월 31일 수요일 오후 5시 하버드 CGIS 사우스 빌딩 벨퍼케이스스타디룸(S020)에서 열린다. 이 강연회는 일반에게 공개되는 강연회이므로 관심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GIS 사우스 빌딩은 1730 Cambridge St.에 위치하고 있다. 김현식 교수는 1932년 북한에서 태어났으며 평양대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1991년 남한의 정보부가 미국에 거주하던 김 교수의 누나를 러시아로 데려가 42년만에 둘의 만남을 주선했으나 북한 정보원에게 이 사실이 들통나고 말았다. 다음날 북한으로 바로 소환된 김교수의 가족은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고 결국 살해당한다. 김 교수는 남한으로 탈출, 황장엽 전 김일성 대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통일정책연구소에서 일했다. 이후 예일대에 교환교수로 미국을 방문했다.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교수로 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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