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매리언 존스 시드니 올림픽 메달 반납 |
보스톤코리아 2007-10-15, 23:39:15 |
최근 금지약물 복용을 시인한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31.미국)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딴 메달 5개를 반환했다.
AP통신은 9일(이하 한국시간) 존스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USOC는 존스가 시드니올림픽에서 1,600m 계주에서 금메달,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때 함께 달렸던 팀원들에게도 반납을 요청한 뒤 박탈한 메달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전달할 예정이다. AP통신은 또 존스가 2000년 9월 이후 모든 기록 취소와 추가제재에 대해서도 인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존스는 2000년 9월부터 2001년 7월까지 합성스테로이드계 약물인 `테트라하이드로제스트리논(THG.일명 클리어)을 복용했다고 털어놓은 뒤 육상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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