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주정부는 여름철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차원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한 달에 40달러씩 총 120달러의 ‘서머 EBT’를 발급한다.

7월 29일부터 발급되는 ‘서머 EBT’는 학교가 쉬는 동안 각 가정에 식료품을 공급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어린이영양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머 EBT는 주정부와 학교 측의 협조하에 학교 무료 점심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는 학생들과 일부 매스헬스 혜택자들, 푸드 스탬프 등을 수급받는 학생들에게 자동적으로 발송된다.

그러나 만약 자동적으로 ‘서머 EBT’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 9월 7일까지 DTA Connect(https://dtaconnect.eohhs.mass.gov/applySummerEb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머 EB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정부 웹사이트 Mass.gov/SummerEBT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