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시민권 부여 법안 지지 서명운동 |
?????? 2024-06-13, 15:57:1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입양되어 평생 미국인으로 살고 있지만 시민권이 없어 투표권도, 정부 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입양인들이 49,000명이다. 이들의 시민권 부여를 담고 있는 '2024년 입양인 시민권법'이 상정되어 이의 가결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이 법안은 현재 매사추세츠 연방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을 비롯한 7명의 상원의원과 앤디 김, 영김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8명의 하원의원이 공동 상정해있다. 법안의 골자는 입양인들에게 복자합 귀화절차 없이 시민권을 부여해 향후 발생하는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최근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한인 입양인이 시민권이 없어 한국으로 추방당하는 사태가 발생해 주목을 끌었던 바 있다. 비영리 유권자 단체인 한인풀뿌리컨퍼런스(KAGC)는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한인들의 서명운동과 각 지역구 의원들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명운동 사이트를 방문해 간단하게 이름과 주소 이메일을 기입함으로써 거주 지역 대표 연방 의원들에게 법안 지지를 부탁하는 편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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