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씨를 비롯 남해성, 박계향, 신영희 백인영 씨 등 중요 무형문화재로 구성된 환상의 국악팀이 10월 21일 오후 7시 로드 아일랜드 주 노쓰 스미스필드(North Smithfield, RI)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대학의 자니카카인즈 극장(Bryant University's Janikines Theater)에서 공연을 갖는다.
남사당의 일원이었던 아버지로부터 천재성을 물려받은 이광수씨(북)는 김덕수씨(장고), 김용배(꽹과리), 최종실(징) 등과 더불어 한국 사물놀이 창시자였다. 이들은 78년 종로구 계동 공간사랑이라는 소극장에서 사물놀이를 세상에 선보였다.
아쉬운 점은 장소가 가까운 보스톤이 아닌 로드아일랜드라는 것이지만, 보스톤에서 차로 약 45분 떨어진 곳이라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401-885-4900으로 하면된다.
공연장소: Bryant University's Janikines Theater  
                 North Smithfield ,RI
공연날짜: 2007년 10월21일, 일요일 오후7시
입장료: 일반$30  시니어 $20 (65세이상)  대학생$20 초중고 $10.00
티켓 판매 : 보스톤 코리아 (617-254-4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