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오은희 평통간사,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회장 한문수)가 5월 15일 수요일 보스톤 한미노인회(회장 한순용)의 사랑방 모임을 찾아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9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은 한순용 노인회장의 준비하에 요가를 배운 후 이어진 한문수 회장의 ”최근 경제 동향과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경제학 교수인 한문수 회장은 강연 도중 퀴즈로 회원들의 즐거운 참여를 이끌었다.

평통에서는 한문수 회장, 오은희 간사, 이한나 부회장, 이석원 부회장 등이 참여해 점심식사를 함께 나눴으며 민주평통에 대해 소개하고 보스턴 협의회가 해온 일들을 설명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 한순용 회장은 평통 보스턴 협의회 한문수 회장 이하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인회는 매 달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에 노스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교회 (57 Peters St. N. Andover)에 모여 노래 교실, 국민 체조, 요가, 강연 등 여러 가지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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