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턴파이크 및 주요 도로와 보스톤 하버 터널에 대한 통행료가 내년 1월부터 인상된다. 지난 4일 고속도로 공사 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통행료 인상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투표 결과, 올스톤-브라이톤(Allston-Brighton)과 웨스톤(Weston) 구간은 25센트가 오른 1. 25달러로,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와 서머(Summer) 터널의 편도 통행료는 50센트가 인상된 3.50달러로 일단 확정되었다. 이 인상 내용은 2주 뒤에 있는 최종 투표를 통해 확정될 것이다. 한편 의회의 승인이 필요했던 패스트레인 이용자들에 대한 통행료 삭감에 대한 논의는 없던 일이 되어 이들도 일반 운전자들과 동일한 요금을 내야 한다.

오다혜 _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