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베스트레스토랑 국제 미식행사 서울에서 열려 |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국내 최초 서울서..아시아 셰프들 몰려 26일 화요일 1~50위 레스토랑 발표... |
보스톤코리아 2024-03-21, 16:25:3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 행사가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3월 23일부터 5일간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8시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해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가 생중계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 도시에서 열려왔으며, 올해 12번째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지난 13일, 국내 한식당 5곳이 미리 공개된 51-100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1-50위 안에는 몇 개의 국내 식당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셰프와 미식가, 평론가, 미디어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 등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만찬, 포럼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외 미식 관계자에게 서울 미식을 알리기 위해 농식품부와 협력하여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 스타 셰프(7팀)와 영 셰프(6팀)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는 서울미식홍보존과 사찰음식, 발효문화 등을 주제로 한 한식워크숍을 운영한다. 특히 3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호텔(강남구 삼성동)에서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50위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은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는 전 세계 아시아의 음식 전문가로 구성된 선거인단(3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다. 행사에 앞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공개한 올해 51100위 식당에는 국내 한식당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51-100위에 선정된 곳은 이타닉 가든(62위), 본앤브레드(64위), 솔밤(65위), 권숙수(89위), 알라 프리마(91위)로, 지난해 국내 한식당 중 100위 안에 선정된 총 7곳 중 4곳은 상위 50위 안에 들어 한식의 위상을 높였다. ※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유튜브 www.youtube.com/@worlds50best '23년 아시아 50 베스트 국내식당: 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28위), 본앤브레드(47위), 주옥(51위), 세븐스 도어(55위), 이타닉 가든(68위)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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