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정기회의 갖고 3명의 신규위원 위촉 |
보스톤코리아 2024-03-07, 17:46:3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회장 한문수)가 2024년 1분기 정기 회의를 2월 25일 브루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오은희 간사의 사회와 한문수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정기회의에서 홍순복 부총영사는 “김정은이 최근 대남 정책에 대전환으로 한국을 교전 관계에 있는 국가로 선언 했다. 본인의 고향인 속초에는 많은 함경도 출신 주민들이 70년 이상을 고향에 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동족이 다른 민족이 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밝히며 보스턴 협의회가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잘 하길 바란다는 축사를 새해 인사와 함께 전했다. 홍순복 부총영사는 또 보궐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인 함혜욱 BU 교수, 서충욱 Arnold 건축 대표, 김유림 프로골퍼 등에게 위촉장을 전수했고 오은희 간사가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황규령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이날 정기회의 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에 대 상세한 설명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에서는 미국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탈북민이 정책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가의 강의 토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탈북민이 거주하는 미국내 타 지역과 협력해 세미나를 추진하는 방안, 보스톤 지역의 강점인 교육을 통해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