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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평통 오은희 간사 대통령 표창 수상 |
| 보스톤코리아 2024-02-22, 16:16:3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오은희 간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 간사는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보스턴 총영사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윤석열)표창장을 김재휘 보스턴총영사로부터 전수받았다. 평통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와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표창을 수여한다. 전수식에는 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보스턴 협의회 한문수 회장, 이석원 부회장, 이한나 부회장이 참석하였고 이한나 부회장이 평통을 대표해 오은희 간사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전수식 후 김재휘 총영사는 전수식에 참석한 평통 회장단에게 축하인사를 전한 후 환담을 하며 영사관이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회장 한문수)와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재휘 총영사는 한인 사회 및 보스턴 평통의 기여도에 대해 치하의 말을 전하고 계속해서 평화 통일을 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은희 간사는 민주평통 19기, 20기, 21기 자문위원이자 간사로서 보스턴 협의회의 통일 강연회, 정기회의, 각종 공모전 등 100여개의 온-오프라인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한인동포들과 차세대들에게 한인사회와 미주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일의지와 통일 공감대 형성에 힘써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오 간사는 또 코로나 기간의 대구 성금 모금, 마스크와 손 세정제 쉘터 나눔, 튀르키예 재난 성금 모금 및 여러 가지 기부 등을 통한 공공외교적 활동을 포함하여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오은희 간사는 “누구나 해외에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지난 5년간 민주평통 자문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한인들과 공공외교적인 행사라고 볼 수 있는 보스턴 협의회의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던것 같다. 그 동안의 노력을 이 표창장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수상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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