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캐롤 윤)가 15일 개학했다.
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개학식에는 전교생과 총 45개 오전 오후반 담당 교사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남일 교장은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에게 “앞으로 또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각 반의 담임 및 부 담임 교사와 보조 교사들을 소개했다.
캐롤 윤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학교에서의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 후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또 재학생들과 신입생 및 모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학교가 계속 질적 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7년 학부모회(회장 서성희, 부회장 이영나, 김혜숙)를 이끌게 된 서성희 신임 회장은 학부모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여러 가지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을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신임 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의 첫 회의는 다음 주 9시 45분에 학부모 회의실에서 갖는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가을 학기는 2008년 1월 26일까지이고 학교에 대한 문의와 교사 지원은 남일 교장 (508) 523-5389 또는 학교 홈페이지인  www.ksneusa.org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